유림초등학교(정영선)는 5월 26일(수) 도서실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 특색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아이 자람 프로젝트 활동으로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00이와 교장선생님의 나란히 걷기`라는 이름의 첫 번째 성장 수업을 운영했습니다.교장선생님은 “유림 어린이들에게”라는 제목의 직접 지은 동시를 낭송해 주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바로 나’이고, 사물을 ‘뭐지’보다는 ‘어떤 뭐지’라고 보아야 자세히 들여다보기가 가능하며, 자세히 보아야 생각도 커진다고 하셨습니다.이어서 ‘2021. 유림의 보물이야기’ 활동에서는 전교생의 장점을 한가지씩 적어보고, 이번주동안 각자가 친구와 선후배들이 적어준 본인의 장점을 모아모아 적어서 다음주 중간 활동시간에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5학년 000학생은 “학교가 작아서 교장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손수 적어주신 편지와 나의 사진이 있는 나만의 공책을 받게 되어서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00이와 교장선생님의 나란히 걷기` 성장 수업은 앞으로 매월 1시간씩 운영되는데, 유림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자신의 꿈을 키워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어떻게 이끌어 주실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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