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윤)은 관내 총 23대의 직영, 용역 통학버스에 ‘청렴 신호등은 언제나 초록’이라는 문구를 자석판으로 제작, 부착하여 청렴 함양교육 홍보를 시작했다.
함양 곳곳을 누비는 통학버스를 통한 홍보는 가깝게는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로부터 넓게는 함양 군민 전체를 아울러 청렴 함양교육의 의지를 알리는 효과를 고려하여 계획되었다. 이는 통학버스라는 홍보매체의 특성상 함양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에 적합하고 타 매체와 비교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며 특정 일시를 가리지 않고 상시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함양교육지원청에서는 참신하고 효과적인 문구 선정을 위해 올해 3월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고, 제출된 다양한 문구들 중 홍보 매체인 통학버스와 관련되면서 청렴의 의미, 이미지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청렴 신호등은 언제나 초록’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청렴 문구를 제출한 함양교육지원청 김점수 주무관은 “우리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가 언제나 긍정으로 인식될 수 있는 문구에 대해 고민하다가 통학버스와 관련된 신호등으로 떠 올리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해당 문구를 만들게 되었다. 제가 만든 청렴 문구가 함양 전역을 누비며 우리교육지원청의 청렴도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데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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