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에서 운영중인 여성조직 ‘농가주부모임(회장 임진숙), 고향주부모임(회장 신동순), 하나로산악회(회장 노영수), 나누미봉사단(회장 모숙자), 그리고 함양농협과 자매결연농협인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 임·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코로나 19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함양농협 벼 육묘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벼 육묘장 봉사활동은 농촌의 고령농업인들에게 양질의 벼 육모를 공급하기 위하여 소독과 파종을 거친 모판을 입상하는 작업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중순까지 총 9회에 걸쳐 코로나 19 감염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일력부족으로 힘든 농번기 때마다 일손을 보태고 따뜻한 도움을 주시는 함양농협 여성조직 전 회원님들과 동창원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어렵고 힘든 영농환경 속에서도,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 을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앞장서자.”고 말했다.한편, 함양농협 여성조직은 환경정화활동, 경·노모당 청소봉사, 이·미용 봉사, 반찬나눔행사, 고추장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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