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윤한홍)은 지난 4월30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황태진 군의회의장과 강신택 군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당이 확정된 황태진 의장과 강신택 의원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당시 무소속 김태호 후보를 돕는다는 이유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을 탈당한 바 있다.앞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용권 군의원은 지난 2월15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국민의힘 관계자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탈당한 도·군의원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반갑다”며 “무소속이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맘 편하게 당을 돕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서춘수 함양군수의 입당신청서는 현재 김태호 의원의 지역 사무국에서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적절한 시기에 입당신청서를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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