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는 4월 22일 오전 10시 지리산함양시장에서 4·27 판문점 선언 3주년 기념 ‘종전선언·평화협정지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리산함양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과 관련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열렸다. 이날 참여한 평통 위원들은 종전선언 리플릿을 배부하고 서명운동, 한반도 종전 기원 퍼포먼스 등을 펼쳐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윤학송 회장은 “한반도는 포성이 멈춘 지 7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국제법상 휴전이라는 전쟁상태에 머물고 있고 남북간 군사적 대립과 우발적 충돌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국민들은 늘 안보 불안을 겪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종전선언은 한반도 비핵화를 촉진하고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종전선언과 평화의 중요성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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