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지방에 위치한 꽝남성 호이안시에서 지난 4월10일 저녁 ‘2021 꽝남 호이안 한국문화의 날’ 주제로 큰 행사를 개막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한국과 베트남, 특히 꽝남성과 한국의 외교관계에서 중요한 행사인 것 같습니다. 이 행사는 꽝남성 인민위원회, 한국 대사관, 베트남 한국 문화원 그리고 호이안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으로 올해는 베트남에서 예술을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작가들만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개막 날 밤은 바이올린 예술가 지미코, 한사라 가수, K-Pop 댄스 그룹 등 한국 유명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여전히 신나게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과 관객들을 끌어들였습니다.한국 바이올리니스트 지미코가 발표한 버전 ‘Hello Vietnam’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 버전은 고대도시 호이안시를 포함하여 베트남의 많은 명소에서 공연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젊은 여성 가수 한사라도 있습니다. 한사라 가수는 베트남노래 대회 제4회에 참가해 베트남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2021 꽝남 호이안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보러왔습니다. ‘2021 꽝남 호이안 한국문화의 날’은 사진 전시, 문화 체험, 한국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있으며 호이안 박람회, 예술 공연, 태권도 공연까지도 있었습니다. 이날 개최된 전국 태권도 클럽 선수권 코리아 앰배서더 컵에는 약 700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꽝남성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한국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 게임 체험 및 행운의 선물 받기, 한국 관광과 문화 탐험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행사에서 한국 한복 그림을 색칠하는 체험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꽝남성 호이안시의 한 학생 관객은 “이 축제에 참여하면서 한복 체험, 한국 전통음식 체험, 한국의 관광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놀아본 게임 참여 등 많은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모든 활동들이 매우 재미있으며 흥미롭다고 생각했어요. K-Pop 팬으로서 특히 한국 가수와 댄스 그룹 활동을 정말 즐겼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젊은 관객들은 한국한복을 아주 즐깁니다. 호이안 고대 도시는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 특히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이번 ‘2021 꽝남 호이안 한국문화의 날’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랜 기간 동안 호이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기여했습니다. 행사는 일반적으로 베트남과 한국, 특히 꽝남성과 한국의 외교관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관객들은 한국 예술가들의 공연이 너무 흥미롭게 보셨습니다. 이는 또한 한국의 이미지와 문화를 알리고 양국 간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의 기회를 열어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주 베트남 대사 박노완은 베트남과 한국이 함께 더 밝은 미래, 문화가 풍부한 역사적이고 친근한 땅 꽝남에 한국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주 베트남 대사 박노완은 “이 축제는 베트남과 한국의 깊은 우호를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양국이 30주년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외교적이다. 또한 이 행사가 꽝남의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이것은 또한 우리가 두 나라의 관광 시장, 특히 코로나19 전염병 이후 호이안으로 해체하고 재 연결할 수 있는 기회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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