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남도민회 최효석 회장이 4월7일 함양출신 재경향우인 최종환 파주시장을 내방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대통령 비서실, 서울시 성북구청, 경기도의회 등에서 국정과 지방행정에 헌신 봉사하여 지역사회와 나라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겨 경남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시청로에 있는 파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한 최효석 도민회장은 “최종환 시장께서 한반도 평화수도인 파주시 발전을 위해 시정에 큰 역할을 하시고 고향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헌신을 해오고 계신다”고 전하며 파주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도민회 역대 회장단, 감사, 상임고문, 시군향우회 회장단 공동명의로 제작한 축하 패를 증정했다. 최효석 도민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대외활동에 어려움이 많아 계획했던 도민회 본연의 큰 행사 등을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 올해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도민회 행사에도 초청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파주시는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하여 세계유일의 분단국가 접경 도시로 한국전쟁 때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이다. 통일의 전진기지로 중국대륙과 유라시아로가는 기점, 세계로 향하는 출발점이다. DMZ 파주 구간은 생태계의 보고이며 세계 평화의 발상지이다. 이런 주요한 지역의 총책임자로서 노고가 많으시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최효석 재경 도민회장님의 인품과 경남 사랑, 국가, 지역사회, 고향 경남 발전에 대한 기여와 그동안의 무수한 봉사활동에 경의를 드린다”며 “도민회 행사에도 참석하여 고향 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재경 경남도민회의 화합과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하면서 최효석 회장의 축하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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