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7일 생활주변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지역자율방재단장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곽구근 함양군지역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별 자율방재단장 임명장 수여와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신속한 초등대처로 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돕기 위해 구성된 주민 협력체이며,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사전재해예방활동과 재해 시 자율봉사활동, 재해 복구에 참여한다. 함양군은 이번 해에 지역자율방재단원을 실질적으로 참여 가능한 인원으로 조직을 정비하여 전년 대비 100명을 증원, 213명의 방재단원을 임명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일상화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민간조직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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