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26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앞에서 ‘희망나눔 금요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금요장터에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참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각종 제품들을 판매하여 인기를 모았다. 금요장터는 자활사업에 대한 홍보와 제품 판매 및 자활사업 참여자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한우곰탕을 비롯한 누룽지, 유정란, 손두부 등 각종 반찬류를 판매해 오고 있으며, 주문 시 배달도 가능하다. 현재 함양군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사업자 70여 명이 참여한 10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 동기부여와 고객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다양한 사업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운영된 장터에 강임기 부군수가 참여하여 자활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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