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지난 4월24일 수동 체육공원에서 원로조합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군수, 황태진 군의장, 임재구 도의원, 서영재 함양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용권 군의원, 임채숙 군의원, 정현철 군의원, 이경규 군의원, 강신택 군의원, 강석진 국회의원 부인 신효정 여사, 박종헌 수동면 노인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사에 나선 임종식 수동농협조합장은 “현재의 수동농협을 만드신다고 애써신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원로조합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므로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8개 팀이 참여하여 우승은 내백팀이 준우승은 변동팀이 3위는 섬동팀이 차지하였으며, 그라운드골프는 6개팀이 참가하여 우승은 무궁화팀, 준우승은 백합팀, 3위는 개나리팀이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투호던지기를 통해 참석한 모든 원로조합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참가자 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낼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면서 모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농협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등한시 되어가고 있는 노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수동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과 수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협조로 원활한 행사를 치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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