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장공을 세우고 사업을 일으키는 사람은 대개 허심탄회하고 원만하다. 일에 실패하고 기회를 잃는 사람은 반드시 집착과 고집이 센 사람이니라.<원문原文>建功立業者(건공입업자)는 多虛圓之士(다허원지사)하며 僨事失機者(분사실기자)는 必執拗之人(필집요지인)이니라. <해의解義>큰 일을 하고 위대한 공적을 세우는 사람은 거의가 다 허심탄회하여 남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고 성격이 원만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반대로 실패하고 기회를 놓치는 사람은 반드시 집착하고 고집이 세어 제 생각대로만 하려는 사람들이다. <주註>虛圓(허원) : 마음이 허심탄회하고 행동이 원만함. 僨事(분사) : 일에 실패한 사람. 僨(분)은 엎어진다는 뜻. 執拗(집요) : 비틀어지도록 잡고 있는 것, 집착이 강하고 고집이 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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