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청 기독신우회(회장 노희자) 및 늘푸른교회(목사 이동호)는 19일 부활절을 기념해 계란 나눔 행사를 가져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오후 계란 1,800개를 삶아 군청 및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경노모당에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며 부활절의 기쁨을 나눴다. 신우회 회원 및 늘푸른교회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사랑을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더 나아가 기독교 문화전파도 힘쓰고 주위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을 솔선수범해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청 기독신우회는 6회째 부활절 계란 나눔 행사를 열고 있으며, 선교단체 후원·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정 지원 등 각종 구제사역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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