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이정희) 유치원과 전교생이 4월16일 경남과학교육원과 경상남도수목원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행사는 제52주년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행사와 봄 현장학습을 통합하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주는 과학 체험의 장으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이번 현장학습은 오전, 오후로 장소를 달리하여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경남과학교육원을 방문, 과학전시관을 비롯해 자연사전시관, 화석문화재전시관, 화석특별전시관, 곤충표본전시관, 독도전시관, 천체전시관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며 과학에 대한 지적호기심을 채워나갔다. 학년별로 과학시간에 배우는 거의 모든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을 할 수 있었던 자리인 만큼 학생들에게는 배운 내용을 복습, 심화 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과학전시관은 평소 접하기 힘든 실험,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던 것만큼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에게 인기였다. 오후 활동의 장소는 경상남도수목원이었다. 함양의 가까운 상림과는 또 다른 느낌의 장소에서 친구들과 함께하였기에 평소보다 즐거운 표정으로 수목원 둘레를 둘러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경남수목원의 산림박물관은 인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림과 임업에 관한 많은 볼거리가 제공 되는 최고의 장소인 만큼 학생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정희 교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습의 장을 교실에서 현장으로 옮겨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의 장 마련이 목적인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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