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배 전 창원시장임창호 군수 참석 ‘눈길’더불어민주당 함양군협의회(회장 곽성근)는 12월19일 오후 함양읍 성림웨딩홀에서 ‘더불어민주당 함양군협의회 당대회’를 열고 내년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곽성근 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윤학송 당대회준비위원장, 11개 읍‧면협의회장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출마가 예상되는 공민배 전 창원시장과 임창호 함양군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권문상 거창함양산청합천 지역위원장 및 김순화 도당고문, 김현태‧전천수‧조제선‧양경자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당대회의 힘을 실었다. 곽성근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함양군협의회는 진성당원이 10여명에 불과했으나 현재 400명을 넘어섰다”며 “올 연말까지는 500명, 내년 6월선거 전까지 1000명을 목표로 당원 배가운동을 벌여 6.13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곽 회장은 또 “내년 선거에서 일당백의 자세로 더불어민주당의 돌풍을 일으켜 함양군 기초의원 3명이상과 도지사를 당선 시킬 수 있도록 단합된 힘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함양군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내년 6.13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당원들은 결의문에서 ‘우리는 격동의 2017년, 촛불평화혁명을 통해 민주정권을 되찾아왔다’며 ‘우리 더불어민주당 함양군협의회 당원은 촛불을 든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당원의 역량과 당 조직을 강화하고, 내년 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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