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5727회(회장 송재천)는 9월16일 충남 태안 등 서해안으로 가을 소풍을 떠나 어린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동심으로 돌아가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졌다. 이날 소풍은 총동창회 주관회기를 몇 년 앞둔 동기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돈독하게 하기위해 마련됐다. 함양은 물론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의 남녀 동기생들이 참석, 서산 간월도와 수덕사 등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재천 회장은 “개교 100주년을 맞는 해에 우리 동기가 총동창회를 주관하게 돼 선·후배들의 기대가 커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기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수동5727회는 수동초등학교 57회 및 수동중학교 27회 졸업생 200여명으로 구성돼 현재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정세윤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