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의중·고 총동문회(회장 이동실) 심진골프회(회장 서용우)는 지난 9월9일(토) 오후1시30분부터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에 위치한 더윈스크린 골프장에서 제2회 재부 안의중·고 친선 골프 스크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동문회장 박노홍(23회), 김종윤, 오택규(23회), 2대동문회장 이상현(25회), 25회 재부 동문회장 이병슬, 3대 동문회장 윤병묵(26회), 4대 동문회장 정왕균(28회), 현 동문회장 이동실(29회), 현 골프회장 서용우(30회) 동문 50여명이 참석했다.
날씨가 좋아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에 활짝 핀 코스모스가 웃음 짓고 뽀송뽀송 자란 파란 잔디의 포근함이 발아래에서 온몸으로 느껴지는 결실의 계절이다. 오후가 되니 동문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경기는 각 기수별로 1룸에 4명이 한 조가 되어 경기를 하였으며 등수는 개인별 점수를 종합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이경화(36회) 총무의 종합적인 보고에 이어 경기간사 류지경(36회) 향우의 사회로 시상식에서 우승트로피 및 상품이 주어졌다.
서용우 골프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고맙다. 앞으로 1, 2회 대회에 이어 지속적인 대회로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재부총동문회 이동실 회장은 골프회의 노고에 치하하며 “따뜻한 고향의 정과 허물없이 너털웃음 지을 수 있는 심진골프회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또 “소모임들이 뭉치고 뭉쳐야 동문회 발전의 힘이 된다.”면서 골프회가 앞장서 나가자고 전했다.
동문들은 시상식이 끝나고 덕천동에 위치한 오리고기집에서 참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을 먹고 골프회 전 회원에게는 선물세트가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 도움주신 향우는 이동실(재부 동문회장), 박노홍(재부 초대동문회장), 이상현(2대 회장), 윤병묵(3대 회장), 정왕균(4대 회장), 서용우(골프회장), 김규성(28회), 표대열(30회), 임영하(34회), 류지경(36회) 등이다.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인상 부문> 우승 임영하(35회, 남)·박주남(29회, 여), 준우승 박갑식(35회, 남)·백정미(35회, 여), 롱기스트 강재구(30회), 니어상 정복희(31회), 이글상 박종환·장외룡(26)·강동구(35회)·류지경(36)·우병주(38회), 특별상 김종유(23)·표대열(30)·장혜자(30)·박상남(30)·서정희(34)·김윤주(36)·배정희(36)·이상동(36)·정종삼(38)·이재용(38)·윤정희(38)·엄기대(36)·김상윤(38)·김혁진(37회) <단체상 부문>1위 35회, 2위 29회.
심진 골프회는 재부 안의중·고 졸업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라운딩일은 매월 4째주 수요일이며 티업시각은 12시~1시, 장소는 밀양 리더스이다. 연회비 30만원(남자)·20만원(여자), 여자회원은 캐디비 지원. 가입문의는 심진골프회장 서용우 010-8542-6979, 골프회총무 이경화 010-6484-5636, 경기간사 류지경 010-7900-9289이상현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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