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함양소방서장 윤영찬입니다. 주간함양 창간 15주년을 함양소방서 전 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지방자치는 지역으로부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한 지방자치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지역신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 그리고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언론문화의 창달에 항상 앞장서 선도하고 있는 주간함양이 우리 지역에 있어 마음이 든든합니다.21세기는 정보화 시대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이자 자산입니다.주간함양은 지난 15년간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앞으로도 변함없이 군민들 곁에서 생생한 소리를 듣고 공정하게 보도함으로써 지역정책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고 군민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는 언론의 대변자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아울러, 함양소방서에서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소방재난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소방의 노력만으로는 완벽한 목표달성이 어렵습니다. 지역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협조가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안전의식 제고의 선도적 역할과 소방활동을 주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주간함양에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다시 한번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선한 정보 제공과 지역 사회의 원활한 소통으로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지역 언론으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