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17일(수) 함양군 하림공원에서 군청, 경찰, 보건소 등 유관기관 포함 120여 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소방서 및 유관기관 책임과 임무를 숙달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며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훈련이다.이날 훈련은 광주대구고속도로 수동터널 입구 대형교통사고 및 화재가 발생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비상소집 후 상황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각 담당별 문제점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화점과 요구조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드론에서 송신된 영상으로 화재 진행 형태 파악과 현장대응 작전을 수립하는 등 첨단화 된 소방장비 모습도 보였다. 윤영찬 함양소방서장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갑작스런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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