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지난 5월8일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손에 빵과 두유 등이 들려졌다.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회장 박용백)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상인회원과 고객에게 빵과 두유 400여개를 나누어 주며 재래시장만의 훈훈한 정을 나누웠다.
나눠드린 빵과 두유는 함양시장을 사랑하는 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들이다. 지리산시장 내 가판대 9호점을 운영하는 박병태 회원이 빵 200개를 지원했으며, (주)맞춤 평생교육원 정재숙 원장이 두유 100개를, (주)스마일 인터네셔널 함양지역 유월순 센터장이 두유 100개를 지원했다.
이날 상인회 임원 및 이사들이 시장 상가를 돌며 빵과 두유를 상인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반가워하는 상인회원 및 고객님과 상인회간 화합을 다졌다.
박용백 상인회장은 “재래시장의 상인들이 대부분 어르신들로 어버이날을 맞아 비록 적지만 사랑이 가득 담긴 빵과 두유를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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