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함양군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재김해함양군향우회(회장 강인호)가 4월28일 환영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개회식을 마친 선수단 250여명은 저녁8시30분 김해시 내동에 있는 뷔페파크에서 진행된 재 김해 함양군향우회의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양재민 향우회 사무총장은 강석진(거창·함양·산청·합천)국회의원, 민홍철(김해갑)국회의원, 임창호 함양군수(체육회장), 임재구 군의장, 진병영 도의원, 황태진 군의원, 김정희 군의원, 이창구 함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체육회 가맹단체장, 체육회 부회장 및 이사 등 함양선수단의 소개와 이경신 재부 함양군향우회장, 이재성 창원향우회장과 임원, 강봉주 양산향우회장, 김해향우회 임채옥 고문, 박호철 고문, 배종택 고문, 노지환 직전회장, 함양병곡출신 하선영 김해도의원, 김진근 함우회(공무원모임) 회장을 차례로 소개했다.
강인호 향우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의 고향 함양선수단이 도민체육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먼 이곳 김해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임창호 군수님(체육회장)과 각 경기단체 임원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인사한 뒤 “모든 임원과 선수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으로 우리의 고향 함양의 명예를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호 군수는 “이곳 김해에서 고향 함양의 발전과 향인들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생활하시는 강인호 향우회장님을 비롯하여 역대 회장을 역임한 고문님이 계시기에 우리 함양선수들이 뜨거운 환영 속에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것 같다. 우리 향우님들이 더욱 자랑스럽게 여겨진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함양선수단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내기 바란다며 격려했으며 민홍철 국회의원은 처외가가 함양서상이라 함양에 연고가 있다며 함양군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했다.
임재구 함양군의장은 우리 함양선수단을 환영해 주시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재김해 함양군 향우회 강인호 회장과 향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진병영 도의원은 재김해 함양군향우회 강인호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선수들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이경신 재부 함양군향우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신 강인호 회장님을 비롯하여 고문님과 향우회원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함양군선수단의 파이팅을 주문했다.
이어 임창호 함양군수, 임재구 군의장, 강인호 향우회장의 건배사와 만찬을 끝으로 경남도체 함양군선수단 환영행사를 마쳤다.
한편 4월29일 11시 20분에 함양군대표 축구선수들이 김해장유구장에서 있었던 축구경기의 승전보를 전하며 오후2시에 장유 물꽁아구찜에서 함양체육회 임원과 김해향우회 임원이 오찬을 함께했다.박호철 김해지사장 phc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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