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4월 18일 전직원이 추성산촌생태마을을 찾아 산촌마을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경관 개선에 힘썼다.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4월 18일 함양군 마천면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추성리 추성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산촌생태마을은 산촌의 우수함을 홍보하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조성하였으며 침체된 산촌마을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산촌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에서는 마을 탐방객의 춘심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마을 입구 잡초제거 및 초화류 식재 등 화단 미화ㆍ정비작업과 마을인근 및 산지의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마을 가꾸기 종료 후에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청의 규제개혁 추진내용을 안내하는 팜플릿을 배부하는 등 규제개혁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지리산 아래 대표적인 산촌생태마을인 추성마을은 가락국 마지막왕인 구형왕이 체류하면서 성을 쌓아 성의 이름을 ‘추성’이라 명명한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칠선계곡과, 천왕봉과 같은 1,000m 고지가 넘는 10개의 봉우리가 마을을 둘러싸고 있으며, 경상남도 전통사찰로 지정된 벽송사와 함양군 제6경인 서암석불을 볼 수 있는 서암정사가 있어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