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이장단협의회(회장 강명구)는 지난 4월 18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는 함양군 이장들이 모여 제12회 함양군 이장단 가족 화합한마당 행사를 열고 올 해도 지역민들과 관의 가교역할에 충실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군 내 259개 마을의 이장, 가족, 기관단체장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밖에도 강석진 국회의원,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심태환 함양경찰서장, 박종규 전국 이・통장연합회경상남도지부장 등 내빈이 참석해 그 동안 업무에 힘써온 이장들을 격려, 축하했다. 본격적인 식에 앞서 그 동안 지역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최문실 함양읍 지방사회복지주사 외 10명의 공무원과, 권상현(함양농협)외 4명의 농협직원들에게 함양군 이장단 협의회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해온 마장현(함양읍 평촌마을)이장 외 10명에게는 군수표창이 수여됐으며, 이기주(휴천면 월평마을)이장 외 2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지역의 치안 유지에 앞장선 최길현(함양읍 인당마을)이장 외 10명의 이장에게는 심태환 함양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명구 이장단 협의회 회장은 “이장 여러분들이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셨기에 주민들이 보다 편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과 마을의 상생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바쁜 업무와 일상을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창호 군수는 “이장님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군이 발전 할 수 있었다.”며 “오늘 만큼은 그 동안의 시름을 잊고 화합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미 관변마을 이장의 선수대표 선서가 진행되는 것으로 1부 개회식을 끝마쳤다. 2부 행사로는 퀴즈대회 및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읍면대항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끝으로 폐회식이 진행되는 것으로 화합한마당 행사가 끝을 맺었다.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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