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과 사단법인 숲길은 지리산둘레길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함께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클린 걷기는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깨끗한 트레일을 가꾸는 동시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하는 사전 예방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클린 걷기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정해진 코스에 함께 모여 자유롭게 길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www.trai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내가 만든 쓰레기는 되가져가고, 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주워 깨끗하고 건전한 걷기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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