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이하 CAC)’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민들의 ‘깨끗한 농촌’에 대한 수요증대에 부응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립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5월말까지 집중 CAC 기간으로 설정하고 클린 활동을 추진한다. CAC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각 가정 앞마당 정리·정돈부터 마을 대청소, 영농폐자재 수거, 하천정비, 축사방역, 꽃길·꽃동산 조성 등 다양한 농촌 가꾸기 활동들을 벌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난 8일 휴천면 한남마을 주민들의 영농폐비닐 수거를 시작으로 전 읍면 139개 마을이 본격 영농시기 이전과 장마철 및 휴가철을 대비하여 환경정비와 마을가꾸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읍면별로 50만원씩 청소용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CAC 우수 마을을 자체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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