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오는 4.5.(수) 경남 함양군 삼봉산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 탄생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 유아들과(7세반, 15명) 함께 탄생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숲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한편 탄생숲 주변에 위치한 지리산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도심을 벗어나 잘 가꾸어진 울창한 숲에서 자연과 어울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돕고자 2013년에 조성되었으며, 연간 2만여명의 유아들이 방문하고 있다. 금년에도 참여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4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가 아동들의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매년 이와 같은 산림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복지서비스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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