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개발,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함양의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통해 항노화의 본고장으로 도약하고자 항노화 산업 함양포럼이 지난 4월 3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어 임창호 군수, 김윤세 위원장을 비롯해 포럼위원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국민의례, 임창호 군수・함양포럼 위원장 인사말, 함양포럼 운영계획 설명, 함양항노화 스토리텔링 개발방안 강의, 함양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토론 및 의견수렴의 순으로 열렸다. 강의를 맡은 김유석 한국스토리텔링 대표는 “무조건 적으로 항노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왜 소비자가 항노화 제품을 사야하는지 당위성을 부여하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시대”라며 스토리텔링을 통해 항노화 함양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이추 커피명인을 통해 성공적인 홍보를 펼친 강릉시를 예로 들며 “제품보다 제품을 만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다볕 자연학교 원장인 장원 교수의 함양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보고가 진행되어 함양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임창호 군수는 “청정한 환경을 바탕으로 항노화 산업의 집중적인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며 “함양이 항노화의 본고장임을 확실히 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윤세 위원장은 “명산의 주변에는 장수하는 곳이 많다. 함양 역시 지리산 권에 자리 잡고 있어 항노화 산업에는 최적의 조건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함양군이 한국을 넘어 세계 제일의 항노화 산업의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함양포럼은 전현직 언론인・홍보 전문가・여성단체장・상공협의회・세무사・회계사・컨설팅 전문가・유통전문가・함양 농특산물 식품법인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재 등 60여명이 참여해 2015년 발족했으며, 2년간 5개 분과 위원회로 나눠 토론회・워크숍을 9회 진행해왔다.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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