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에서는 학생수가 작아 관심이 소홀할 수 있는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함께 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시행 중으로 3월 30일에는 전교생이 51명인 함양군 함양읍 위림초등학교(학교장 강은희)를 찾아 1, 2학년 전체 1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대일, 교통경찰관과 직접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어린이들은 그림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 후, 학교앞 보행자신호기를 조작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보고 아이들 전원이 경찰순찰차에 승차하여 안전벨트 착용, 싸이렌 울려보기 등을 직접 실시하는 등 소규모 학교에서만 가능한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경찰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은 “장남감으로만 보았던 경찰차를 직접 타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 고 즐거워했고, 어떤 어린이는 경찰차에서 내리려 하지 않아 경찰관들을 난처하게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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