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도란도란 꿈에 대해 이야기 해요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는 3월 30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1차 꿈·끼 탐색주간을 맞이하여 꿈 발표회를 진행하였다.꿈 발표회란 서하초등학교 전교생(18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이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진행되는 행사이다. 오늘 꿈 발표회 행사는 신귀자 교장선생님이 첫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신귀자 교장 선생님은 역경을 딛고 일어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자신의 꿈을 이룬 축구선수 호날두의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서하초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코너에서는 학년 군별로 희망하는 꿈의 종류와 학생 수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소개하였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꿈들에 대해 알고 이야기 나누며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운동선수와 선생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본격적으로 시작된 꿈 발표회에서는 전교생 모두 자신의 꿈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고 발표하여 꿈을 나누는 시간이 가졌다. 이 과정에서 서로 격려하고 자신의 꿈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 6학년 안성복 학생은 “평소 꿈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꿈이 명확해지고 내가 학교에서 어떤 과목에 집중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