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최근 공원 내 저지대는 산수유, 히어리, 생강나무, 복수초, 현호색, 엘레지 등의 봄꽃세상이지만, 고지대 능선에는 여전히 적설과 빙판이 많아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지난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으나 지리산에는20~30cm의 폭설이 내렸고, 이 때문에 빙판도 많이 생겨 산행시에는 아이젠, 스틱, 방한장갑 등의 안전장비를 꼭 지참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일교차가 매우 크고 기상상황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 방한복과 비상식량, 온수 등 체온유지를 위한 준비에도 소홀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조형구 안전방재과장은 “산능선부에서는 적설과 빙판에 유의하고, 저지대에서는 해빙기 낙석과 미끄러지는 사고에 조심해야 하므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게 탐방하여야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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