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임재구)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8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회기 등을 결정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기정 의원 외 2명의 의원이 발의한 민간보조사업 현장점검을 비롯하여 함양군수로부터 제출된 함양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함양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운영 규약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임재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은 물론이며 지방재정 신속집행, 국도비 확보 등으로 고생한다’며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주어진 위치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