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 조합원을 위한 지원사업 풍성

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은 3월24일 지곡농협대회의실에서 선임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9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이양우 조합장은 “학자금 납부가 큰 부담이 되는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적은 금액이나마 지급하게 돼 더 없이 기쁘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농민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곡농협은 매년 일정요건을 갖춘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자금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곡농협은 조합원 실익사업 일환으로 전 조합원에게 25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2017년 4월중 발행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이양우 조합장은 “영농자재 가격상승과 금융환경의 변화로 농촌지역 역시 어렵고 힘들지만 조합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이용으로 실익이 되는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조합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곡농협은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교환권 발행을 포함하여 이·미용 사업, 명절 전 멸치 및 김장철 소금 공급, 조합원 생일찾아주기 운동 등 활발한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영이 허락하는 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