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농업교육의 최고 요람으로 자리 잡은 ‘함양농업대학’이 2017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했다. 변화와 혁신으로 함양 농업소득 3만불 달성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집중 육성하는 ‘2017년 제10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3월 16일 오후 함양군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함양농업대학장인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143명의 입학생과 농업관련 기관 임원 등 170여명이 참석해 교육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함양농업대학장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10년 역사의 함양농업대학은 미래지향 가치농업을 선도할 핵심인력을 육성하고 함양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농업 교육의 산실”이라며 “이번 교육생들도 9개월간 열심히 배우고 익혀 함양 농업소득 3만불 달성을 앞당기는 함양농업의 중추적인 일꾼으로 거듭나고 함양농업의 희망을 만들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슬로건으로 한 올해 농업대학은 사과반·곶감반·농업경영마케팅반 3개반이 개설됐으며, 학사일정은 3~11월 9개월간 학과당 총 100시간으로 운영된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고, 입학식 후엔 여일구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이 ‘함양농업의 미래’란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박민국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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