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원장 정태식)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의 반동초, 우산초, 마산중앙초, 마산합성초의 4개교 115명 학생들이 첫 입소를 했다고 밝혔다.
입소생들은 1일차 만남의 날, 2일차 체험의 날, 3일차 보람의 날에 걸쳐 선비정신 체험, 생명소중 체험, 탐사체험활동, 선택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심성계발, 환경보전의식 함양, 전통문화와 예절의 습득,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여 ‘참된 나를 찾아가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산촌유학교육원은 참된 나를 찾아가는 공동체 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삶을 만들어 가도록 열정과 보람이 가득한 학교 밖 배움 활동의 터전으로 가꾸어 가고 있다.
정태식 원장은“평소 학교와 학원만 알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산촌유학교육원에는 2박 3일간의 인성캠프 교육과정으로 경남지역 200개 초등학교 5학년 대상 40기 4865명이 산촌유학교육원을 찾아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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