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로 인해 살던 집을 잃은 서하면 은행마을의 오모씨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당시 화재로 하우스는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거주하던 조립식 하우스가 전소해 실의에 빠졌다.
오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천령적십자회(회장 하영권)와 천령적십자봉사회(회장 차정숙)는 지난 3월9일 화재로 인해 막막해 하고 있는 오씨를 찾아가 각종 구호품 및 위로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작년 12월에도 피해 주민을 찾아가 구호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던 천령적십자회, 천령적십자 봉사회는 지속적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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