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강은희)는 3월13일부터 17일까지를 친구사랑주간 및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행사는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학교폭력 예방, 인성교육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생활과 연계돼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것을 바탕으로 실시된다.3월15일 수요일 9시부터 40분가량 전교생이 모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멈춰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전교생이 학교폭력 추방의 마음을 담아 학교폭력 멈춰 결의문을 낭독하며 학교폭력 추방을 다짐했으며 교감선생님의 학교폭력 예방, 대처 방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전교생은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을 외치며 앞으로는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방어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선포식을 마친 후 학생들은 거리로 나가 피켓을 들고 “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 학교폭력 멈춰!”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특별히 학교폭력 멈춰 플래카드 문구 공모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학교폭력 멈춰 플랜카드 문구 공모에 당선된 4학년 서정원 학생은 “제가 만든 문구가 플랜카드에 걸려있는 걸 보니 앞으로는 친구들이 싸우거나 말다툼을 하면 멈춰! 라고 외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라며 실천의지를 다졌다.위림초등학교는 이번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ZERO를 넘어서 인성교육, 상담교육, 친구사랑교육의 내실화 및 학생회 학급회 중심의 올바른 예절문화가 뻗어나가 건전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