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15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화재피해 복구 활동은 지난 11일 오후 13시경 함양읍 난평리 관동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재도구와 생업에 필요한 장비를 잃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씨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추진됐다.봉사활동에 동참한 의용소방대원들은 함양군 관내 분야별 건축전문가로 체계적인 화재 잔존물 제거, 가재도구 정리, 청소 등 복구 작업과 주변 환경정리를 진행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예방과 대응뿐 아니라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복구활동까지 함께 참여해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