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임원 선출, 김두행 수석부회장 2대 회장 취임 고향인 함양을 벗어나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함양군재외향우회 연합회가 지난 3월 13일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올해도 함양군과 향우들을 위해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손병규 부군수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재외 향우회의 회장, 부회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수 감사의 감사보고 이후 진행된 정기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2016년 세입・세출예산 결산(안), 2017년 세입・세출예산 승인(안), 회칙개정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재외 향우들이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누는 한마음축제를 10월28일 개최키로 했으며, 지역 향우회별 연회비를 창원과 진주, 김해의 경우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향우회가 활성화되지 않은 통영과 사천은 3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어진 제2대 임원선출에서는 회장에 김두행 수석부회장(재진주향우회 회장), 수석부회장에는 권충현 대구향우회장, 부회장에는 이재성 창원향우회장, 강인호 김해향우회장, 감사에는 강신완 통영향우회장, 김재근 부산향우회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김두행 신임회장은 “막상 이 자리에 서니 부담이 많이 되지만 재외함양군향우회 연합회의 회장을 맡아 우리의 함양군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회장 혼자만이 아니라 임원, 회원 여러분 모두가 똘똘 뭉쳐서 함양을 빛내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고향인 함양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해온 연합회가 올 해도 변함없이 함양군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임재구 군의회 의장은 “변함없이 함양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함양군이 발전 할 수 있었다.”며 “오늘 취임하신 김두행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께서 함양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병영 도의원은 “각 지역에서 함양인들을 이끌어 가는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향우분들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함양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함양의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4월12일 창립총회를 통해 결성된 재외함양군향우회는 전국 12개 지역 향우들의 만남의 장으로 서로간의 친목 도모와 고향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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