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 재부함양군향우회 건배!”
구호솔가 2월28일 저녁7시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일광수산횟집에서 울려퍼진다.
이 소리를 외치는 이는 함양인들이다. 이날은 재부함양군 향우회 이경신 회장과 사무처장 김재근, 집행부 임원들이 모여 재부함양군향우회 2017년도 임원간담회를 개최한 날이다.
“우리의 고향, 함양이 고향이라 더 기분 좋은 만남에 이경신 회장과 함께한 시간이 참 행복하였습니다.”라는 김재근 사무처장의 말에 모든 임원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이경신 회장은 “향우들 간의 화합이 최우선인 향우회! 향우들 간의 정이 넘치는 향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고향 행사 시 많은 향우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참석자 25명이 모두 건배사에 참여하였으며 이경신 회장의 제안으로 해운대 야경 아래에서 차를 마시며 오랜만에 해운대 밤바다를 구경했다.이상현 부산지사장sanghyu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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