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1번지 함양에서 전문농업인을 꿈꾸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전문농업인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함양군은 3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정재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강생 110명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귀농귀촌전문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당부사항을 전달하고 학생대표를 뽑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개회식, 교육생 선서, 축사, 농업기술센터 소장 귀농귀촌 정책방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17일까지 총 14일간 주 2~3회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바뀌고 있는 귀농·귀촌 정책 방향과 지원내용안내, 경영정보설계 정보제공, 귀농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경영기법 및 문제해결능력배양 등을 주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겸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어진다. 교육일정의 70%이상을 소화한 수강생은 교육 마지막 날인 4월 17일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게 된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지리산청정고장 함양에서 새 삶을 꿈꾸는 귀농귀촌인 여러분의 힘찬 출발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안정적인 함양정착을 위해 수년째 열고 있는 이 전문교육으로 건실한 농업인으로 거듭난 사례가 많다. 본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해 제 2인생을 힘차게 열어나가고 함양군발전에도 기여하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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