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군수가 22일 오후 한국수력원자력 여자실업축구팀을 방문해 오는 26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28여 명의 선수·감독을 만나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우리군을 방문한 경북 경주시에 연고를 둔 한수원 여자실업축구팀은 2016년 8월 한국여자축구연맹으로부터 창단 승인을 받았고 오는 3월 공식 창단식을 앞두고 있는 신생팀으로 4월 14일 개막하는 WK리그 경기를 준비하기 위하여 공설운동장에서 강도 높은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2017시즌 동계전지훈련일정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 우리군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경주 한수원 여자실업축구팀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훈련기간 동안 아무런 불편함없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이번 훈련으로 팀워크와 경기력을 크게 향상시켜 올해 W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수원 여자축구단은 지난해 10월 초대감독으로 한수원 남자축구단 선수 출신으로 2014년 U-20 여자대표팀 코치, 2015년 U-16 여자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여자축구 전문가인 하금진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한 바 있다. 하금진 감독은 “전국의 많은 훈련지 중에서 산 좋고 물 맑은 힐링 고장인 ‘지리산 1번지’ 함양으로 전지훈련을 와서 아주 기쁘다.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해 준 임창호 군수님, 축구협회 등 관계자분들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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