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 함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7년도 제 45차 함양신협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문광수 경남은행 지점장 및 내빈과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기념식으로 진행되어 근검절약 정신으로 저축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박향숙 조합원에게는 군수표창이, 김종민 조합원에게는 군의회 의장 표창, 하익수 조합원 외 6명에게는 신협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그 밖에도 조합의 발전에 공을 세운 김판열 조합원과 노현종 조합원에게 그간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성국 이사장은 “함양신협은 군민들의 순수 자본으로 조직되고 운영되어 왔고, 조합원들에게는 미래소득을 증가 시키고 지역에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해왔다.”며 “이같은 일들이 가능 했던 것은 모두 조합원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앞으로 조합원들이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역의 경제는 더욱 발전하도록 함양신협은 임직원들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작년에는 대외적으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성국 이사장을 비롯한 신협 임원 여러분들이 지역경제와 서민금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함양신협이 웅비하고 더 큰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재구 군의회 의장은 “2016년은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하지만 비가오면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2016년을 교훈삼아 정유년 한 해에는 좋은 날만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도의원은 “함양군만이 아니라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힘든 시기였지만 이성국 이사장을 비롯한 19명의 신협임직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해왔기에 지역경제가 발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양지역 소상공인들과 서민들의 경제활동의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신협의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1부 기념식을 마쳤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2016회계년도 감사보고서 승인, 결산 안 승인, 잉여금 처분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 정관 및 정관부속서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의 건이 안건으로 나와 총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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