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과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전남지역지사(이하 K-water)는 주암댐 및 장흥댐 상류지역의 정화림 조성을 통해 수질개선 및 산림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2월 17일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에서 포플러 및 정화림 조성을 위한 묘목 조성 및 기술 등을 지원하고, K-water에서 정화림 대상부지 선정 및 확보, 묘목의 식재 및 활착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17년도 3월부터 K-water 주암댐 및 장흥댐 상류에 약6만㎡(6ha)의 면적에 생장속도가 빠르고 수질개선효과가 크며,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포플러를 주수종으로한 정화림의 조성이 추진될 예정이다.정화림이 조성되게 되면 온실가스가 저감되고, 주암댐 및 장흥댐 상류지역의 수중 생태계의 수질이 개선되고, 미세먼지, 이산화탄소의 흡수로 대기질의 개선이 기대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MOU체결을 통하여 국민의 생활환경개선에 이바지 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