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축회(회장 구도훈)는 지난 2월12일 오전 창원 웅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7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안전기원제에는 재창원함양향우회 이임수 직전회장, 김종회·이수영 부회장, 함축회 임성택, 서상용 고문 및 회원을 비롯하여 하나FC, 금강FC회원들이 함께 했다.
구도훈 회장은 인사에서 “고문님들과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충고를 가슴깊이 새겨 함축회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두들 경건한 마음으로 무사고를 기원하고 물품협찬과 찬조하는 모습에서 지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껴보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임수, 임성택, 서성용 고문은 유니폼 찬조를 약속했으며 이수영 향우회 여성부회장은 U-17 월드컵 사상 첫 FIFA대회 우승을 안겨 준 태극소녀이자 그녀의 딸 여민지 선수(스포츠토토 축구단)와 참석하여 기념품(점퍼, 모자, 스타킹)을, 이승효 회원은 축하케익과 빵을 준비, 협찬했다.
최우수 선수로 득점왕과 MVP까지 3관왕을 차지한 자랑스런 여민지 선수가 부상의 후유증에서 빨리 회복하여 예전 기량을 보여 주길 바라며 함축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바이다.이정수 창원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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