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함양시장을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가 지난 2월 13일 제37회 정기총회를 상인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상인회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장국 경상남도상인연합회 회장, 임창호 군수 및 상인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지리산함양시장의 발전과 상인들의 권익향상에 공을 세운 이들에게 표창수여가 진행됐다. 함양군수상에는 이보성 상인회 부회장이, 경상남도상인연합회장상에는 김미선 씨가,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장 상에는 박문현 외 2인에게 수상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단 김종희 단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경과보고가 진행되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정들의 보고가 진행됐다. 디자인ICT 융합 사업을 비롯해 김장나누기, 주부노래자랑, 어린이 청소년 장기자랑 및 종합공연과 같은 행사는 물론 매 장날마다 17회에 걸쳐 미용커트, 안마, 지압, 사주관상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768명이 참가했다. 또한 상인회기, 수첩, 앞치마 등이 제작・배부 되었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총 결산과 더불어 2017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박용백 상인회장은 “250여명이 상인들이 상생하고, 천혜의 자원과 문화를 이용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이 되도록 노력해 시장 매출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서로가 화합하는 단합된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창호 군수는 “상인회 여러분들이 노력해오신 결과가 점차 드러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지리산함양시장이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 시장이 되길 바라며 함양군 경제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가자”고 전했다. 윤장국 경상남도상인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과 박용백 상인회회장과 똘똘 뭉쳐서 지리산함양시장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시장으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 여러분들 하시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경상남도상인연합회에서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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