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서윤덕 회장지난 2월 10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여일구 함양군농협지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남 각지의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식에 앞서 오전 10시 부터 정재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강사로 한국농업경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기동안 연합회를 이끌며 회장직에 최선을 다해온 김용원 이임회장과 임원들이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 됐다. 임기를 끝마치고 회장직을 이임하는 19대 김용원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많은 시련과 고뇌가 있었지만 그만큼 즐거움도 컸다. 이제는 회장직을 벗어나 한사람의 회원으로 선진농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다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더했다. 앞으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서윤덕 신임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농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다 오늘 이임하시는 김용원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농민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농업인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2020년 까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는 농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새로취임 하신 서윤덕 회장님과 연합회 회원분들이 힘을 모아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재구 군의회 의장은 “2017년에는 농업경영인이 중심이 되어 군민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함양군이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도의원 “오늘 진행된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농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연합회의 발전과 함양농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이 19대 김용원회장, 20대 서윤덕 회장 및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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