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 협의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6월 21일 오전 11시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이학규(더함안신문)신임회장 취임식에는 차정섭 함안군수, 김정선 군의회의장, 진영철 함안경찰서장, 이현석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이만호·이성용 도의원, 경남도청 박정준 공보과장, 곽진옥 의령부군수, 군청실·과장, 읍면장, 각급 유관기관장 및 부장, 기업체 대표이사등 17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었다. 취임식 축하의 식전행사 공연에는 ‘바이올린 듀오’가 열띤 공연을 펼쳤다. 이어 장진섭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개회식을 선언하고 하동군민신문 장성춘 대표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창원신문 김홍식대표께서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연혁을 낭독했다. 허도명, 우인섭 직전회장에게는 공로패를, 김성규 전 고성신문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 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학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남지역 회원사 대표 및 직원들에게 인사에 이어 참석하신 많은 내외빈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올렸다. 또 이학규 신임회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상기하면서 1950년 6.25동란의 아픈상처를 잊지말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오늘을 있게 한 그들의 정신을 이어 받자고 강조했다. 또 경남지역신문협의회 가족여러분의 사명이 정론직필에 있다고 전제하고, 지역의 발전에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의 알권리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이학규 회장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협조와 슬기로운 지혜가 함께한 결실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차정섭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기간 언론에 몸담아 오면서 쌓아온 역량을 최대한 발휘, 경남의 시·군지역의 언론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사)한국지역신문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1992년 2월 11일에 창립, 경남도내 지역 주간신문 19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지역간의 공조를 위해 네트워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