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생활개선회가 모은 ‘사랑 담긴 쌀 220kg’

함양읍 생활개선회(회장 서봉애)는 지난 5일 함양읍사무소(읍장 강명구)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새해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개최, 총 220kg의 쌀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 11가구에 쌀 20kg씩을 전달했다. 강명구 함양읍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덕분에 다른 때보다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읍 생활개선회는 약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봉사단체로 매년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비롯하여 생활개선 과제교육, 환경정화 활동, 관내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