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등 지역 사회의 도움을 받아 총 6천9백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 받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교육비 지원 감소로 학교 예산이 대폭 줄어 2015학년도 학사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상황에 처했는데 미래형과학교실 구축으로 2천만 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1천9백만 원, 행복맞이학교 지정으로 1천만원,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2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특히 미래형과학교실은 3년간에 걸쳐 운영되는 것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3년간 지정을 받아 2014학년도까지 운영을 했는데, 2015학년도에도 지정되어 앞으로 3년간 재정적 지원을 재차 받게 되었다.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교장을 비롯하여 많은 교사들이 알찬 계획서를 만들어 각종 교육 사업에 응모하는 등 대외적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필요한 교육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게 된 것이다.
김철근 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들은“지원받은 교육비가 목적에 맞게 알차게 쓰이도록 힘쓸 것이며 보람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열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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