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15까지 104일간 17개 시·군(경남 진주 함양 사천, 경북 김천, 전북 남원, 전남 여수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 산불방지대책수립 및 총체적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방지 주 권역인 경남 진주·함양·사천, 경북 김천, 전북 남원, 전남 여수 등 17개 시·군지역의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 이 기간 동안 권역 내 산불방지를 위해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내에 산불방지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헬기 5대 중 까모프 대형헬기(KA-32) 3대는 산불진화에 투입시키고, 중형헬기(BELL206L-3) 2대는 산불 취약지역 감시활동이나 공중계도 방송 등의 활동을 하다가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공중 지휘통제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산불진화 임무수행은 주 권역으로 하고, 산불확산 및 진화헬기 부족 시에는 인근 산림항공관리소의 진화헬기나 지자체 임차헬기를 신속히 증원받아 공중진화를 실시하고, 특히 잦은 출동과 비행시간 증가에 따른 정비시간 단축과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주간정비를 야간정비로 전환하고, 이동정비팀을 편성 운영하여 산불현장에서도 신속하게 정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헬기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발생시 빠른 대응으로 조기진화 및 안전한 진화의 기반이 되도록 하게 된다. 또한 산림항공관리소장이 산불현장에서 투입된 산림청헬기 및 지자체 임차헬기, 군헬기 등을 통합 지휘하는 공중진화반장 임무를 수행하여 산불진화 헬기의 항공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공중에서의 진화능력을 극대화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게 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최근 10년간 피해면적(2005년 2,067ha → 2014년 137ha)은 감소하였으나 발생건수(2005년 516건 → 2010년 282건 → 2014년 492건)는 증가 추세이며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2005년 232건·1,246ha → 2010년 138건·41ha → 2014년 178건·45ha) 및 무단소각(2005년 136건· 88ha → 2010년 72건·40ha → 2014년 165건·51ha)으로 전체 산불의 60%이상을 차지하며 나머지는 담뱃불, 성묘객실화, 어린이 불장난 등 다수. 통계에서 보듯이 산불은 인적요인으로 대부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어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을 보존하기 위해 특히 봄철 산불방지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산림손실 뿐 아니라 인명과 재산의 손실방지를 위해 산림 내에서 화기취급과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 헬기 비행권역 : 4개도 17개 시․군> - 경상남도(거창군, 함양군, 합천군, 산청군, 의령군, 하동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 경상북도(김천시, 고령군, 성주군)  - 전라남도(구례군, 광양시, 여수시) - 전라북도(남원시, 장수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