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단합 잘 되고 적극적인 협회로 거듭나도록 협조” 한국지역신문 경남지역신문협회 제7대 회장에 우인섭(주간함양 대표) 현 회장이 유임됐다. 경남지역신문협회는 지난 1월20일 오전11시 진주시 소재 갑을가든에서 2014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상임부회장직을 두자는 이사회의 제안을 받아 들여 상임부회장에는 김동성 거제신문 사장이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이학규 더함안신문 사장이 유임되고 이사는 황규열 밀양신문 사장과 백강희 거창한뉴스 사장이 맡게 됐다. 감사는 김홍식 창원신문 사장이 유임됐다. 이날 2014년 업무보고와 결산을 심사 의결하고 정관을 일부 개정했다. 김홍식 감사는 감사의견서에서 경남도의 올해 슬로건인 ‘여민동락’ 광고를 수주한 점과 도지사 교육감 후보 배너광고 함양산삼축제 거창한마당광고를 수주한 것 등은 큰 성과였다고 평가했다. 또 각 시군 1개사 회원사 유지보다는 가입을 원하는 지역의 신문은 개방하여 협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제시했다.  임원에는 상임부회장을 두기로 하고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또 정관 제26조 경조사지출에 회원사 발행인 본인 또는 부모 사망 시 30만원을 지출한다는 내용을 수정했다. 또 경남지역신문협회 역대회장 중 자문위원을 둘 수 있도록 개정했다. 경남지역신문협회는 회원사 대표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해외연수를 실시키로 결정하고 세부일정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우인섭 회장은 “또다시 회장을 맡겨주어 어깨가 무겁다. 경남협회가 전국에서 가장 단합이 잘되고 있는 것은 회원사 모두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지역축제 광고를 더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경남지역신문협회 연합기사>